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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 안정적으로 던져주는 사이 타선이 활발하게 터졌다. 1회말 장성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KT는 4회초 1-1 동점을 허용했지만 1사 만루의 위기를 넘긴 뒤 4회말 앤서니 알포드의 결승 투런포로 다시 앞섰고, 5회말엔 상대 실책과 알포드의 1타점 적시타, 만루에서 대타 김준태의 밀어내기 사구로 3점을 얻어 단숨에 6-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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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은 "선발 엄상백이 위기를 잘 극복하며 자기 역할을 다했고, 불펜 투수들도 잘 막아줬다. 장성우의 리드도 칭찬해주고 싶다"면서 "타선에서는 장성우의 안타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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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우리 선수들 수고 많았다"면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비록 꼴찌에 머물러 있지만 위즈파크를 찾아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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