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모델이 나온다고 하니까 그쪽에서도 나름 어벤저스를 꾸려서 나왔다."
어벤저스급 회사원 4명 대 모델 4명 미팅에서 S전자 출신 남편을 만났다.
얼마나 잘생겼길래, 마음에 든 점으로 외모를 꼽을까?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이현이와 함께 충남 태안으로 향했다.
이현이는 '훈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남편과 첫 만남을 회상하면서, 미팅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일반 회사원 4명이랑 모델 4명이랑 미팅을 했다. 모델이 나온다고 하니까 그쪽에서도 나름 어벤저스를 꾸려서 나온 거다. 그중에 저희만 눈이 맞아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신랑이 잘생겼다"고 마음에 든 점을 밝힌 이현이는 과거 식당 차렸다가 '폭망'한 사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서래마을에서 레스토랑을 했는데, 참 요리 못 하는 사람이 욕심에 식당을 차리면 망하는구나를 경험해봤다"며 "남편이랑 저랑 되게 큰 경험을 얻었다고 그런다. 그때 경험을 안 해봤으면 퇴직금 다 끌어다 나중에 엄청 큰 사고를 쳤을지 모르는데 그때 경험을 삼아 회사를 정말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1세인 이현이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모델이다. 지난 2012년 대기업 S사의 연구원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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