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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 돌기만 하던 이야기도 급진전이 될 전망이어서 이러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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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병원에 출근해 서인호, 최승희를 불러 앉힌 차정숙(엄정화)은 최승희(명세빈)의 딸 최은서(소아린 분)의 생부가 서인호임을 확인했으나, 여전히 애들을 위해 가정을 깰 생각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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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서인호는 이혼을 거부하면서 어정쩡한 입장 그대로다. 차정숙이 로이킴의 집에서 잠시 살게 된 소식을 들은 서인호는 로이킴을 향해 "당신이랑 내가 다를 게 있냐. 나는 최소한 남의 걸 탐한 적은 없다", "사랑은 영원한 것" 등의 말로 질투심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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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선공개된 예고편 등은 그나마 21일 방송에서 관계 진전이 이뤄질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차정숙이 서인호에게 "우리 이혼하자"며 단호히 말을 하는 것. 아이들만을 위해서 가정을 지키고자 했던 차정숙이 20일 방송에서 이미 아이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음을 인지, 큰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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