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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외근 붙박이'가 된 김용만과 정형돈이 이날 방송에서 마침내 상황 근무를 맡게 된다. 두 사람이 파출소 내부를 열심히 쓸고 닦으며 대청소에 열을 올리던 때에 한 통의 신고 접수가 들어온다. 죽은 나무가 기울어 지붕을 덮칠 위험이 있다는 것. 소장은 위험 수목이 있는 현장으로 점검을 나갈 것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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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외근에 투덜대던 김용만과 정형돈은 막상 위험 수목 신고 현장에 도착하자 두 팔을 걷고 민원 해결에 나선다. 스카이차에 탑승한 김용만은 전봇대만큼 올라간 아찔한 높이에서도 위험 수목의 가지치기 작업을 도와 감탄을 불러온다. 김용만의 노장 투혼을 지켜보던 정형돈은 갑작스러운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눈시울을 붉히기도. 웃음과 눈물이 공존한 두 시골 순경의 외근기는 '시골경찰 리턴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2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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