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빛낸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애프터 파티에서도 매력을 발산했다.
제니는 23일(현지시간)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린 프랑스 칸에서 열린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포토타임을 가진 제니는 트위드 소재의 베스트에 랩스커트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선 레드카펫 위에서의 러블리한 드레스 자태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제니는 호주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과 허리를 감싸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톱스타의 여유로운 면모를 보였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제니가 '디 아이돌'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세계 최정상의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답게 섹시한 웨이브 댄스만으로도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다.
첫 연기 도전작인 '디 아이돌'을 통해 칸에 입성하게 된 제니는 배우 데뷔 신고식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글로벌 패션 미디어 WWD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기 인생의 첫걸음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디 아이돌'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음악 산업을 (주제로) 다뤘다는 점이 날 매료시켰다. 그래서 나는 더 역할에 몰입할 수 있었다. 내 자신이 되어 더 용감해질 기회였다"며 ""작품을 위해 따로 훈련을 하거나 준비한 건 없다. 샘(감독) 역시 내가 그대로 나 자신이 되길 바랐다"고 전했다.
제니가 출연한 '디 아이돌'은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위켄드를 비롯해 미국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로즈 뎁, 호주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했다. 총 6부작으로 편성돼 올해 북미와 한국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비경쟁 부문에서 에피소드 2편 가량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니는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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