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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닝 10안타 7실점(6자책). 올 시즌 두 번째 한 경기 7실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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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흔들렸다. 선두타자 노구치 도모야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2번 무네 유마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무네를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연속 볼 4개를 던졌다. 공 4개가 모두 스트라이크존을 살짝 비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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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진 실점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3회 1사 만루에서 오릭스 5번 돈구 유마에게 2타점 적시타, 4회 2사 3루에선 노구치에게 1타점 적시타 2루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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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가 난타를 당한 라쿠텐은 0대8 연봉패를 당했다.
일본 복귀 3년차. 의욕적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11년 만에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섰다. 니혼햄 파이터스의 새 홈구장 에스콘필드 홋카이도 개장경기에 선발등판해 승리투수가 됐다.
그러나 안정감을 유지하지 못하고 들쭉날쭉하다. 최근 6경기에서 두 차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했는데, 두 번은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4월 14일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 시즌 2승(3패)을 거둔 뒤 승리가 없다. 평균자책점이 4.37까지 올라갔다.
다나카는 라쿠텐 소속으로 114승,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78승을 올렸다. 미일통산 200승까지 8승을 남겨놓고 있다. 지금같은 흐름이라면 올해 '200승'이 어려울 것 같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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