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은중호는 지난 U-20 아시안컵에서 4강에 들며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U-20 월드컵은 24개 팀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2위 12개 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으로 16강을 추려 토너먼트를 이어간다. 첫 경기에서 F조 최강으로 평가받은 프랑스를 제압한 김은중호는 1차 목표인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김은중호는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 온두라스, 감비아와 한 조에 속했다.
Advertisement
후반 21분은 이날 경기의 분수령이었다.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김준홍이 막기 위해 몸을 날렸고, 이 과정에서 상대 공격수 에페켈레와 충돌했다. 김준홍은 정상적인 플레이였다. 오히려 에페켈레가 무리하게 쇄도한 느낌까지 줄 정도였다. 김준홍은 상대에게 팔꿈치까지 가격 당하며, 오랜기간 일어나지 못했다. 일어난 김준홍을 향해 주심은 경고를 꺼내더니,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VAR(비디오판독)도 보지 않았다. 한국 벤치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김준홍의 아버지는 김이섭 인천 유나이티드 골키퍼 코치다. 1m90, 87㎏의 출중한 체격조건을 갖춘 김준홍은 전주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따라 인천에서 자랐다. 인천 12세 이하 유스 팀에 입단해 1년간 엘리트 축구 선수를 경험했다. 그러나 다시 1년간 일반 학생으로 돌아간 김준홍은 중학교 2학년 때 다시 엘리트 축구계에 발을 내밀었다. 워낙 피지컬이 출중했던 터라 곧바로 전북 유스 팀인 김제금산중으로 전학해 폭풍성장했다. 각종 대회에서 골키퍼 상을 휩쓸었다. 이후 전북 유스 팀인 영생고에 진학해 연령대 최고 골키퍼로 평가받았다. 2019년 17세 이하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했던 김준홍은 특히 2021년 준프로 계약으로 전북 1군에서 프로에 데뷔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군팀' 김천 상무에 입대해 병역을 해결하고 있다. 김준홍은 "아버지가 특별하게 조언해주신 건 없다. 다른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응원해주셨다. 어제 통화했다. 아버지가 '잘했다, 수고했다, 이제 시작이다, 한 경기씩 준비 잘해'라고 하셨다"고 들려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거미♥' 조정석, 둘째 득녀 후 첫 근황…"신생아가 벌써 예쁘다" -
제니 탈주까지…'마니또 클럽' 정해인·고윤정 뜬다[SC리뷰] -
양요섭, 초동 커리어 하이로 '옅어져 가' 활동 성료…역시 원조 '‘아이돌 가왕'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