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5시즌 연속 두자리 수 도루를 달성했다. 역대 62번째 기록.
정수빈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4차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까지 시즌 9개의 도루를 기록중이던 정수빈은 0-0이던 5회말 무사 1루에 세번째 타석에서 투수 땅볼로 출루한 뒤 박계범 타석 때 2루도루에 성공했다. 박계범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 사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2루를 점령했다.
시즌 10호 도루. 개인 통산 246번째 도루였다.
호타준족의 대명사 정수빈은 지난 2009년 프로 입문 후 총 14시즌 중 2018년을 제외한 무려 13시즌을 두자리 수 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부터 5년 연속 두자리 수 도루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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