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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관으로, 매우 가늘고 우리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 조기에 담도암을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또, 초기 증상이 없다 보니 많은 환자가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5년 생존율이 3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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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이윤나·신일상 교수)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해 담도내시경을 시행한 환자 471명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표면구조'와 '미세혈관구조'를 나누어 분석하는 '새로운 개념의 담관 병변 분류법'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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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교수팀은 먼저 협대역 내시경 기술 적용이 가능한 고화질의 담도내시경 검사법을 이용하여 관찰한 담관 병변들의 특징을 '표면구조'와 '미세혈관구조'로 나누어 분류했다. '표면구조'는 반흔형(scarring), 함몰형(depressed), 궤양형(ulcerative), 용종형(polypoid), 과립형(granular), 섬모형(villous), 결절형(nodular), 유두형(papillary) 등 8가지, '미세혈관구조'는 혈관의 불규칙성과 확장정도, 굴곡정도에 따라 세분화해 5가지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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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인 문종호 교수는 "우리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협대역 내시경 기술을 적용한 담도내시경 분류법'은 담도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여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연구 결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예후가 불량한 담도암을 조기 진단하고,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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