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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을 질주한 양키스는 30승20패를 마크, 승률 6할에 도달하며 AL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지구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 2위 볼티모어와의 승차를 각각 5경기, 2경기로 좁혔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의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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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4-5로 뒤진 9회말 1사후 4번째 타석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볼티모어 강속구 마무리 펠릭스 바티스타를 좌월 솔로홈런으로 두들겼다. 초구와 2구가 각각 100.7마일, 100마일 직구가 들어와 스트라이크, 파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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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4일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시즌 14호를 기록한 저지는 이 부문 AL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텍사스 레인저스 아롤디스 가르시아도 14개의 타구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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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올린 저지는 타율 0.298(141타수 42안타), 14홈런, 33타점, 32득점, 출루율 0.400, 장타율 0.652, OPS 1.052를 기록했다. NL까지 합치면 홈런 공동 3위이고, 장타율과 OPS는 1위다. 디펜딩 MVP 포스를 본격적으로 뿜어내고 있는 것이다.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은 5이닝 동안 6안타와 3볼넷을 내주는 난조 속에 5실점하는 부진을 보였으나, 저지의 홈런으로 또다시 시즌 첫 패전을 면했다. 하지만 5월 이후 벌써 두 번째 5자책점 피칭을 하는 바람에 평균자책점이 2.53으로 악화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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