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7~30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를 개최한다.
소년체전은 성장기 유·청소년에게 스포츠를 보급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온 대회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울산소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1만8429명의 학생선수들이 13세 이하부·16세 이하부로 나뉘어 출전하며, 울산종합운동장 등 울산광역시 내외 12개 시군 내 44개 경기장에서 36종목(13세 이하부 21종목, 16세 이하부 36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축구, 하키(25일), 야구, 테니스, 농구, 핸드볼(이상 26일) 종목은 경기 일정상 개막일보다 앞서 시작했다. 대한체육회는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 개최를 최소화했고, 종목별 경기장은 경기 하루 전 개방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생선수들의 건전한 경쟁은 유도하되, 시도간 과열 경쟁은 방지하기 위해 시도별 종합시상 및 메달 집계를 하지 않기로 했다. 참가 선수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15개 종목 경기장 인근에서 스포츠 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교육문화페스티벌도 진행, 모두의 스포츠를 위한 풍성한 대회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대회 개요 및 경기일정, 결과 등 실시간 상세정보는 '대한체육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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