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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SSG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SSG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가 KBO리그에 첫 선을 보였다. 5이닝 동안 투구한 엘리아스는 3실점을 기록했으나 박성한의 만루포와 최주환의 솔로홈런이 터지며 데뷔전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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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은 김민성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위기에서 홍창기는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 대타 박동원은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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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오스틴, 오지환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마음을 가다듬은 노경은은 다음 타자 문보경을 1루 내야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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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한 개면 동점이 되는 상황에서 베테랑 노경은은 침착했다. 홈런 단독 선두(10개) 박동원을 1루수 뜬 볼로 아웃 처리, 박해민 유격수 뜬 볼, 문성주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으나, 김현수를 2루수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 상황을 삭제했다.
SSG는 LG의 추격을 뿌리치고 5대 3으로 승리했다. 베테랑 노경은은 시즌 1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노경은은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 24⅓이닝을 투구하며 2승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1.85 12홀드로 홀드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실점이 없다. 위기는 있어도 1이닝 이상 투구하며 마운드를 굳게 지키고 있다.
두 번의 만루 위기를 넘긴 베테랑 노경은은 승리를 지켜내며 팀을 LG와 함께 다시 공동 선두에 올려놨다.
노경은이 2021시즌을 마치고 롯데에서 방출된 걸 기억하는 팬들이 많을까?
은퇴의 기로에서 입단 테스트까지 거치며 SSG에서 야구 인생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노경은이 랜더스필드에 은총을 내리고 있다.
한국 나이로 마흔 살, 불혹이라는 나이가 된 이 선수가 랜더스필드에 없었다면 어쩔 뻔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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