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 중원에 연쇄 이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맨유가 방향을 전했다. 당초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의 영입을 희망했다. 하지만 메이슨 마운트(첼시)로 말을 갈아탔다.
영국의 '더선'은 25일(현지시각)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구단 관계자에게 아스널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라이스 대신 마운트의 영입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건넸다'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첼시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다. 그는 내년 6월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첼시의 지휘봉을 예약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마운트의 잔류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마운트가 첼시에서 마음이 떠난 상황이다.
다만 텐 하흐 감독은 마운트의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이적료는 6000만파운드(약 980억원)를 초과해선 지불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맨유는 마운트 영입을 추진하는 동시에 내부 정리도 시작했다.
먼저 스콧 맥토미니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맥토미니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또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도 라이스의 대체자로 맥토미니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맨유의 '아픈손가락' 도니 반 더 비크도 맨유와 이별한다. 그는 올 시즌 아약스에서 함께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희망이 컸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 밑에서도 끝내 회생하지 못했다. 반 더 비크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발은 2경기, 교체로는 5경기 출전이 전부다. 출전시간은 164분에 그쳤다.
맨유의 소식통은 '더선'을 통해 "클럽은 마운트를 맨유 선수로 만들고 싶어한다. 마운트는 1군에 곧바로 들어와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 다만 바보 같은 돈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6000만파운드에 대한 기준을 설정했다"며 "메이슨은 루크 쇼, 마커스 래시포드, 해리 매과이어 같은 많은 잉글랜드 동료들과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료됐다. 그는 이제 맨유를 가고 싶은 클럽으로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반 더 비크에 대해선 "구단의 일부는 아약스에서 그를 최대한 활용한 텐 하흐 감독이 반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반 더 비크는 여름에 이적할 것이다. 아마도 EPL을 떠나 재기를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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