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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정에 나섰던 SSG는 1경기만 치르고 다시 짐을 꾸려 홈으로 돌아갔다. 경기가 없는 월요일인 29일까지 포함해 연달아 3일의 휴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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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당장 선발진에 구멍이 나있는 상태다. SSG는 현재 변칙 6선발을 가동하고 있다. 새로 합류한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포함해 커크 맥카티, 김광현, 오원석, 박종훈까지 5명이 선발 로테이션이고, 여기에 고졸 신인 송영진이 추가된다. 5명의 선발 중 컨디션을 감안해 번갈아가며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휴식을 취하고, 그 자리에 송영진이 투입된다. 선발 요원 중 한명인 문승원은 불펜으로 보직을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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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불펜들에게도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SSG 불펜 중 최다 경기 출장 투수는 노경은(23경기)이다. 그밖에도 고효준, 서진용 등 베테랑 투수들의 비중과 의존도가 워낙 높다. 서진용은 마무리 투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필승조로 출장하는 노경은이 마흔을 넘긴 고령인 것을 감안해야 하는데 유독 타이트한 경기가 많아 쉬게 하기도 힘들다. 최근 최민준이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고, 백승건, 이로운 등 젊은 불펜 투수들이 있지만 박빙의 상황에서 주는 안정감은 베테랑 투수들이 한 수 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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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이번주 홈 6연전을 치른다. 상대는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다. 올 시즌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팀들이고, SSG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2승1패(vs 삼성) 6승무패(vs 키움)로 강하지만 무시할 수는 없다. 최근 김강민, 추신수 등 베테랑 투수들이 부상으로 빠진데다 타선도 다소 기복이 있다. LG에게 단독 선두 자리를 빼앗긴 상황에서 이번주 6연전에서 최소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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