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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미자, 충격적인 '화장 전후' 사진 공개…쌍커풀 수술 두번이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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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쌍커풀 수술 두번이나 한 개그우먼 미자가 충격적인 화장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얼굴이 퉁퉁 부어 있을 때는 완벽 엄마 얼굴이 나와 더욱 놀랍다.

29일 미자는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부기 관리의 중요성! #붓기관리는 성형과도 같다고 하죠~ 부기 관리만으로도! 완전 딴사람이네요.. (놀라신 분들 죄송유! 아침마다 보는 제 모습입니다)"라며 "아침마다 퉁퉁 붓는 체질이라 방송 있을 때 스트레스가 심했어요"라는 멘트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아침에 얼굴이 부어 있을 때와 부기가 빠졌을 때 메이크업을 한 뒤의 각기 다른 모습인데, 같은 사람으로 안보일 정도다.

앞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미자는 엄마이자 배우 전성애와 출연, 쌍꺼풀 성형수술을 고백한 바 있다.

모두가 모녀가 닮았다고 입을 모아 말했지만 미자는 "저희는 안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부인하는 가운데, 전성애는 한번, 미자는 두번 쌍꺼풀 성형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로,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해 4월 13일 결혼했다. 또 미자는 앞서 방송을 통해 개그우먼 시절 동료 개그맨들에게 왕따를 당해 우울증에도 시달렸다고 고백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