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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9위에 머문 리즈는 다음 시즌 2부로 강등됐다. 리즈는 한때 유럽 최강 클럽이었다. 하지만 환희는 잊혀진 지 오래다. 2020~2021시즌 EPL로 돌아왔다. 무려 16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하지만 3시즌 만에 다시 이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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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도 굴욕이었다. 유벤투스에서 임대로 리즈에 둥지를 튼 미드필더 웨스턴 맥케니는 마지막 몇 분 동안 저주에 가까운 팬들의 절규를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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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유니폼은 곧바로 되돌아왔다. 화난 한 팬이 2부 강등에 반발하며 유니폼을 그라운드를 향해 내동댕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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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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