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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도 최종 확정됐다. K-POP 축제인 드림콘서트가 열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변수였다. 축구협회의 실사 결과, 다행히 잔디 상태가 나쁘지 않아 원안대로 A매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클린스만호는 6월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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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원격으로 코칭스태프, 축구협회와 소통한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 후 곧바로 주말 열리는 K리그 경기장을 찾는다. 그리고 최종 조율을 거쳐 6월 5일 A매치 2연전에 소집될 선수들을 공개한다. 역시 '뉴페이스'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을 통해 클린스만 축구의 밑그림도 어느 정도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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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타르아시안컵 1차 운명이 결정됐다. 클린스만호는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E조에 묶였다. 대한민국은 1956년 초대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한 후 정상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64년 묵은 아시안컵 우승 한을 풀겠다는 각오를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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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은 '진심 모드'다. 3월 A매치 후 유럽파들과의 면담을 통해 대표팀 분위기도 파악했다. '자신의 1기' 소집에 대한 의욕도 굉장하다. 클린스만호의 두 번째 출항 시간이 다시 다가오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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