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로운 사기' 홍승범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첫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2회에서 홍승범은 적목키드의 멤버이자 멀티 심부름꾼 '링고'로 분했다. 적목키드는 극중 적목 재단의 후원으로 키워진 영재 집단을 일컫는 말로, 이 가운데 링고는 언어적인 재능이 뛰어난 인물이다.
홍승범은 첫 등장부터 능력치 만렙인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멀티 심부름꾼인 그가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과 경찰관 사이에서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까지 여러 나라의 언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며, 그들의 의사소통을 도와주고 있던 것.
이뿐만 아니라 홍승범은 연결고리처럼 이어진 조력 형태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적목키드가 가진 관계성에 흥미를 더하는 역할을 했다. 적목키드 멤버인 이로움(천우희 분)이 또 다른 적목키드의 멤버 정다정(이연 분)에게 자신의 보호관찰관인 고요한(윤박 분)의 미행을 요청했고, 정다정은 그 미행을 링고에게 의뢰했다. 그 결과는 결국 이로움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이는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서 그들의 관계성이 어떤 활약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높이기도.
이처럼 홍승범은 언어적 재능이 뛰어난 멀티 심부름꾼인 '링고'를 능통한 언어 실력과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로 표현하며, 첫 등장부터 보는 재미를 자아냈다. 이에 앞으로 '이로운 사기'에서 언어 영재 멀티 심부름꾼 '링고'로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홍승범을 비롯해 천우희, 김동욱, 윤박, 박소진, 이연, 유희제 등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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