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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씨는 "시댁에 이제 막 돌이 지난 아기를 데리고 밥 먹으러 갔다. 잠깐 부엌에 다녀 온 사이 아기가 시어머니에게 안겨 입을 오물거리고 있었고, 시어머니는 콜라를 들고 있었다."며 "시어머니가 '할머니 거야 마시면 안돼'라고 하니까 아기가 떼쓰면서 콜라를 들고 있는 손을 낚아채려 하는 모습에 줬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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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아직 아기 이유식 간도 안 한다. 갑자기 아주 단 음식이 들어오면 입맛과 뇌에도 안 좋다고 알고 있다. 아기들은 탄산음료 마시면 배에 가스 차서 배앓이를 한다고 알고 있다."며 "먹어서 좋은 건 아니지 않냐. 카페인도 있는데 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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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씨의 남편은 "아기 반응이 귀여우니 조금 준 것 가지고 너무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A씨는 "내가 내 자식 지키겠다고 화낸 것인데 왜 나에게 화를 내냐."며 "다른 사람이 보기에 어떤지 알려달라. 내가 잘못한 것이면 사과 드리겠다."라고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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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글쓴이가 화가 날 상황은 맞지만 화내기 전에 이유를 좋게 설명할 수도 있다.", "시어머니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 처음부터 '뭐하는 짓이냐'라고 말하는 태도는 별로다."라며 A씨의 태도를 지적하는 반응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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