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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1,2루에 타석에 선 박한결은 2S로 불리한 불카운트였지만, 이승민의 3구 째를 완벽하게 공략했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박한결은 5회에도 안타 한 방을 더하면서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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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뛰어난 타격 재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2학년 때에는 타율 3할6푼4리를 기록했고, 3학년 때에는 홈런 4개를 친 가운데 타율 3할1푼5리로 맹타를 휘둘렀다. 3학년 때 때려낸 안타 중 2루타 이상이 15개로 장타율이 0.59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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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결은 구단 퓨처스팀 SNS를 통해 "최근에 경기에 출전해서 타격할 때 결과가 좋지 못했다. 타격 코치님과 함께 타격폼을 조금 수정해 경기를 나가고 있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쁘다. 타선이 전체적으로 잘 쳐서 어려운 상무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더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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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배경에는 확실한 전력 분석 효과가 있었다. 그는 "상대 선발투수(이승민)가 아마추어 때 봤었던 선배였는데 상대 투수와 동기인 (김) 범준이형에게도 시합 전부터 잘 던지는 구종에 대해 물어봤었다. 홈런을 치고 더 자신감이 생겨서 멀티 히트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타격과 함께 수비도 오규택 코치님과 신경 써서 훈련하고 있다. 기본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 기본기를 신경 쓰다 보니 좋은 수비도 나오는 것 같다"고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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