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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옥순, 영자, 순자와 '3:1 데이트'에 나섰던 '의자왕' 상철은 '1:1 대화'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철은 옥순에게 "현재의 결론은 영자님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놀란 옥순은 "결정을 미룰 생각 없냐"라며 "제 인생에서 필요로 했던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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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상철은 순자에게도 자신의 마음이 영자에게 확고하게 기울었다고 밝혔다. 순자는 "여지가 있는지"라고 물었고, 상철은 "바뀔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변화는 없다"고 답했다. 순자는 물러서며 "꽂히는 사람을 만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설레면서도 아쉽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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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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