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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히샬리송을 시즌 최고의 실패작으로 꼽았고, 그의 존재 자체가 손흥민을 화나게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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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에버턴에서 6000만 파운드(987억원)라는 거액으로 히샬리송은 영입했다. 스리톱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고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전 대회를 통틀어 35경기에서 단 3골에 그쳤고, 리그에선 1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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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영입 후 포지션 경쟁 속에 손흥민이 벤치로 밀린 적이 드물게 있었지만 사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히샬리송의 트레이드마크 '비둘기 댄스' 세리머니를 함께 할 만큼 절친이다. 힘든 시즌을 보냈지만 시즌 후반 히샬리송이 마침내 리그 첫 골을 터뜨렸을 때 누구보다 기뻐했던 이 역시 손흥민이다. 로라의 주장은 소위 '뇌피셜'일 가능성이 높지만 손흥민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볼 계기가 되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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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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