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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선영은 평소 주량에 대해 화끈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주 다섯 병 정도 마시는데 젊었을 때보다 최근에 술을 더 잘 마시게 됐다"라고 주당 면모를 뽐낸 그는 "보통 소주나 양주에 물을 타서 먹는다. 얼마 전에는 21년산 독주를 혼자 다 마셨다"라며 파격적인 음주 스타일과 함께 평소 술친구는 문소리라고 공개해 배우계 숨은 주당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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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몸무게가 60kg이 넘는다"고 셀프 폭로한 그는 "어깨에 석회가 있어서 제대로 된 자세를 안 하면 충돌증후군이 심하다. 필라테스를 안 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들은 어깨가 안 좋은 이유를 물었고, 김선영은 "어릴 때부터 가슴이 너무 커서 콤플렉스가 있어서 어깨를 굽히고 다녔다"고 털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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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녁 약속이 있으면 이따가 술 마시기 위해 하루 총량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밥을 먹는다", "안주도 거의 안 먹고 아기용 치즈처럼 간이 약한 걸로 먹는다"라고 밥보다 술을 위해서 자기관리를 하는 남다른 애주가 정신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둘째 소울이가 초록색은 엄마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반전 면모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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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소 이상형이 통통한 사람이라고 알려진 김선영은 옥탑방 멤버 정형돈을 보고 한눈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형돈 씨 실제로 보니까 너무 귀엽다"라며 푹 빠진 눈으로 그를 바라보는 소녀 같은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 씨처럼 덩치 큰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정형돈 씨는 생각보다 너무 작고 조그맣다"라며 정형돈을 미니미처럼 바라봐 폭소를 안겼다.
또 이윤지는 훈남 치과의사 남편에게 먼저 고백해 결혼까지 성공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 "오랫동안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가 결혼 적령기가 되니 남편이 괜찮아 보여서 매일 먼저 연락해 작업을 걸었다. 결혼 계획을 짜서 남편에게 먼저 '저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메시지를 보내 고백했는데, 남편이 처음에는 이해 못 했다가 결국 '저도 가을에 결혼하려고요'라고 답을 받았다"라며 먼저 남편에게 간접 고백했던 비하인드를 전해 설렘을 자아냈다.
이어 벌써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이윤지는 남편과 부부싸움을 할 때 말이 아닌 문자로 싸운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평소에 화를 잘 못 내는 편이라 남편이랑 싸울 때도 불만을 미리 다 적어놨다가 정리해서 문자로 보낸다"라고 독특한 부부싸움 방법을 전했다.
하지만, 이윤지는 이런 남편이 가끔 짠할 때도 있다고 솔직하게 터놓았다. "남편이 결혼하고 20kg가 쪄서 체중 관리를 위해 간식을 숨겨 놨었다", "근데 남편이 겨우 몰래 획득한 쭈쭈바를 다 못 먹고 잠이 들었더라"라며 간식과 잠 사이에서 사투를 벌인 남편의 짠내 폭발한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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