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약 파문으로 물의를 빚었던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마침내 공식사과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플레이스퀘어에서 비아이의 정규 2집 '투 다이 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비아이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글로벌 EP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1' 이후 7개월 만이지만, 공식적인 행사를 연 것은 마약 사건 이후 4년 여만이다.
비아이는 "과거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내 마음을 제대로 전달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 진솔한 마음을 전할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 지난날의 잘못을 말씀드리고 열심히 만든 작업물과 변화된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며 울먹였다.
이어 "불편한 시선 또한 죄송하다. 나 또한 한번도 마음이 편하거나 가벼운 적이 없었다. 매일 내가 오만해질 때면 현실이 상황을 직시하게 만들었다. 자책하고 반성했다. 앞으로도 이 생각에 변화는 없을 것 같고 오랫동안 나는 환영받지 못할 거라 생각한다. 내 숙제다. 낮은 마음으로 반성하고 자책하고 누군가에겐 죄송하고 감사하며 살 것 같다"고 털어놨다.
비아이는 2019년 대마초와 LSD를 구매하고 이중 일부를 투약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비아이는 자숙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여 뭇매를 맞았다. 처음 공익 제보자 한 모씨의 폭로로 마약 파문이 일자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면서도 "잠시 잘못된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마저도 무서워 손대지 못했다"고 마약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는 말을 바꿔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또 재판이 진행되는 도중인 2020년에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되고, 2021년 프로젝트 기부 앨범 '깊은 밤의 위로'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유리, 집에서 곰팡이·벌레 발견..."낭만만 보고 제주 왔다간 큰일" ('나혼산') -
권민아, '슈링크 화상' 6개월 만 근황..얼굴 흉터 그대로 '안타까워'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1.[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2.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3.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