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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박세웅의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의 호투와 전준우의 쐐기 2점포에 힘입어 7대1의 승리를 거두고 전날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2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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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 후 타석에 나선 홍창기가 풀카운트 상황 김상수의 투구를 밀어 쳐 타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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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빠른 타구를 어깨에 맞은 황성빈은 고통이 심한듯 그대로 옆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지난달 11일 사직 LG전에는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왼쪽 손가락 검지 미세골절 진단을 받아 한동안 1군 엔트리에서 빠져있었다.
황성빈은 공에 맞은 고통보다 타구를 잡지 못한 아쉬움이 더 큰 듯 2루까지 진출한 홍창기를 한참동안 바라보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황성빈은 자신을 걱정할 덕아웃 생각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괜찮다는 제스쳐로 덕아웃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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