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큰 아들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출연하는 '(인)생 방송 오늘 저녁' 특집으로 꾸며졌다.
여에스더는 우울증 치료 때문에 최근 방송 활동을 쉬고 있지만 '라디오 스타'만큼은 출연하고 싶었다며 팬심을 전했다. 김구라가 여에스더의 얼굴을 유심히 본 후 "방송 쉬시면서 치아 교정도 하시고 얼굴도 팽팽해진 것 같다. 손을 보신 건지"라며 시술 여부를 묻자 이를 솔직하게 밝히기도. 여에스더는 "못생겼다는 댓글이 많았다. 칼을 대지는 않았다. 성형외과를 가지 않았고 쁘띠 시술을 했다. 약간의 보톡스와 필러를 맞았다"라고 전했다.
여에스더는 요즘 MZ세대가 영양제에 관심이 많다고 전하며 "영양제는 꼭 식사 후 먹을 필요가 없다. 칼슘 성분이 들어간 영양제가 아닌 이상 상관이 없다. 나머지는 한꺼번에 먹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또 유세윤이 "영양제를 많이 먹으면 간에 안 좋지 않냐"고 궁금해하자 여에스더는 "저는 영양제를 40알씩 먹는다. 영양제는 같이 먹어도 괜찮다. 종합 비타민과 오메가3 등을 먹는다. 몸무게가 55kg인데 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여에스더는 큰아들 결혼 소식도 전했다. 28세인데 내년에 가정을 꾸린다고. 남편 홍혜걸이 아들과 며느리를 이어준 것이라고 했다. 여에스더는 "서울대 의대 85학번에 모질이 두 남자가 있었다. 홍혜걸과 또 다른 동창이 모질이로 불렸다"며 "사돈어른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동창이 남편에게 딸이 예쁘다고 사진을 보내왔는데 그 사진을 9년 봐오다가 남편이 '네 딸하고 내 아들 만나게 하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자녀가 만나게 되며 결혼까지 이어진 것. 여에스더는 "남편은 본인이 장가는 가는 걸로 착각하고 있다. 보라보라섬으로 신혼여행을 가라고 하더니 본인이 사전 답사를 가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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