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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시즌 7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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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선발 스트레일리의 공헌도를 강조했다. 그는 "주말 시리즈 첫날부터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해줬다. 정보근과의 합도 좋았고, 볼배합도 물흐르듯이 이어갔다. 타순이 한바퀴씩 돌??마다 상대 타순에 맞춘 다양한 볼배합이 돋보였다"고 했다. "5회 2실점 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더 강하게 2이닝을 추가로 던졌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튼 감독은 "좌투수 상대로의 어프로치가 성공했다는 게 첫번째 성공"이라며 "노아웃, 1아웃 상황에서 주자 3루가 4번 있었다. 4번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또 "1~9번 모든 타자가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또 정 훈이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중요한 순간의 번트 포함 팀의 좋은 분위기를 잘 만들었고,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사대팀 투수와 수비진을 압박하며 1점씩 더 달아나는 것도 인상적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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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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