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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리그컵을 제패하며 오랜 트로피 가뭄을 털어냈다. 2016~2017시즌 이후 6년 만의 우승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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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맨시티에는 역부족이었다. 맨유의 시즌도 막을 내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 리그컵 우승, FA컵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복귀도 수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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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의 결승전 직후의 래시포드의 행동도 화제다. 또 다른 클래스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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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들의 SNS에는 래시포드가 18세의 신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1m97의 번리 '임대생' 부트 베르호스트(30) 등을 일으켜 세우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패배 후 낙담한 동료들을 들어 올리는 래시포드의 순수한 클래스', '확실한 미래의 주장이'. '래시포드 큰 존경을 표한다', '나의 GOAT' 등 찬사의 글들도 쇄도하고 있다.
매과이어는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래시포드는 새로운 주장 후보 중 한 명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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