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세미루(맨유)의 움직임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맨유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에서 1대2로 패했다. 맨유의 '더블' 도전은 아쉬움으로 막을 내렸다.
영국 언론 더선은 '맨시티 팬들은 카세미루가 마누엘 아칸지(맨시티)에게 공포의 태클을 했지만, 레드 카드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경기 시작 불과 12초 만에 일카이 귄도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맨유는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문제는 전반 12분 발생했다. 더선은 '카세미루가 아칸지를 막는 과정이었다. 아칸지는 카세미루에게 걸려 넘어졌다. 고통 속에서 뒹굴었다. 맨시티는 비디오 판독(VAR) 검토를 요청했다. 하지만 심판은 카세미루의 태클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놀랍게도 프리킥 역시 맨유가 받았다. 팬들을 분노하고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카세미루가 끔찍한 태클을 걸었다', '카세미루는 레드 카드다', '심판의 결정은 나를 당황하게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세미루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옥에 티는 있었다. 레드카드였다. 그는 올 시즌 레드카드 두 장을 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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