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카이 하베르츠 지키기에 나섰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3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 하베르츠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 움직임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2022~2023시즌 최악을 경험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연달아 물러났다. 프랭크 램파드 임시 감독 체제로 시즌을 마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에서 11승11무16패(승점 44)를 기록했다. 최종 12위로 시즌을 마쳤다. 첼시는 시즌 종료 직후 포체티노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새 틀 짜기에 돌입했다. 방출 명단이 하나둘 공개되고 있다. 지켜야 할 선수도 분명해 보인다. 하베르츠다. 그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합류했다.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P) 35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메트로는 '하베르츠는 클럽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첼시는 자금 문제로 일부 스타 선수를 매각해야 한다. 하베르츠는 2022~2023시즌 좌절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첼시를 떠나는 것과 연결돼 있다. 그는 첼시 소속으로 세 명의 감독 아래서 뛰었다. 포지션 이동을 요청 받았다. 자연스럽지는 않았다. 하베르츠는 첼시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음에도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해리 케인(토트넘)을 최우선 타깃으로 잡았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케인을 잡지 못하면 하베르츠를 볼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하베르츠는 포체티노 감독의 필수 멤버로 간주된다. 첼시는 하베르츠에 대한 제의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그가 다음 시즌 유용한 자원이 될 것으로 믿는다. 하베르츠의 이탈을 막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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