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소유진과 친정 어머니 그리고 삼남매와 오키나와 여행을 이어갔다.
지난 4일 방송에서 소유진이 삼 남매 백용희-백서현-백세은과 칠순의 친정어머니 이성애와 처음으로 함께 떠난 오키나와 가족 여행의 둘째 날은 첫째 백용희의 10번째 생일이었다.
첫째 백용희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위해 소유진, 둘째 백서현, 막내 백세은은 아침부터 들뜬 백용희에게 최애 음식 라면을 활용한 볶음밥을 만들어 주는가 하면,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선물하며 행복한 추억을 남겨줬다. 그 과정에서 '백가네 막강 막내' 백세은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랑둥이의 면모를 선보였다. 백세은은 고사리손으로 엄마 소유진의 생일파티 준비를 돕는가 하면, 아빠 백종원 성대모사를 잔망스럽게 따라 하는 애교로 소유진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게 했다.
특히 백세은은 오빠 백용희에게 선물을 건네주던 중 그의 용구슬을 떨어트려 망가트렸고 "미안해"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오빠 백용희가 묵묵 대답으로 일관하자 혹여 오빠에게 미움받을까 하는 걱정에 결국 울음을 터트렸고 "오빠 나 싫어하지? 난 오빠 좋아하는데. 난 오빠가 좋단 말이야"라며 깜짝 사랑을 고백, 깨물어 주고 싶은 귀여운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뿐만 아니라 '삼 남매의 엄마' 소유진은 공감 육아로 부모 시청자의 지지를 얻었다. 소유진은 울음을 그치지 않는 막내를 달래느라 진땀을 빼면서도 삼 남매 한 명 한 명의 기분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은 것. 특히 "우리 애들은 맞춰지지 않는 퍼즐처럼 개성 만점"이라며 아이들의 면면을 바라봐 주는 소유진의 모습이 많은 다둥이 부모의 공감을 끌어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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