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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연패를 달성한 맨시티는 FA컵까지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이제 남은 것은 UCL 우승이다. 대망의 UCL 결승전은 11일 열린다. 맨시티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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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더블'로 정상 문턱에서 EPL 우승컵을 놓친 아스널이 반사이익을 얻었다. 새 시즌 개막 직전 열리는 커뮤니티실드에 초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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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경우 올 시즌 리그컵을 제패하며 오랜 트로피 가뭄을 털어냈다. 2016~2017시즌 이후 6년 만의 우승컵이었다. 하지만 EPL에선 3위를 차지해 아스널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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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지막 순간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다잡은 우승컵을 맨시티에 내줬다. 아스널은 커뮤니티실드에서 유난히 강하다. 2010년대들어 2014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2020년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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