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새 감독은 오자마자 너무나도 할 일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 차기 감독 앤지 포스테코글루는 부임 첫 주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5가지'라고 진단했다.
토트넘은 이날 포스테코글루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3월 26일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과 결별했다. 2개월이 넘도록 감독 자리가 공석이었다.
익스프레스는 포스테코글루가 당장 해리 케인부터 설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케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새 감독이 온만큼 토트넘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면 케인이 마음을 바꿀지도 모른다.
익스프레스는 '포스테코글루의 최우선 과제는 케인이 적어도 한 시즌은 더 머물도록 설득하는 것이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에게 2억파운드의 거액의 이적료를 원하는 것으로 알라졌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새 주전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 토트넘은 2012년부터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켜 이에 대한 걱정이 별로 없었다. 요리스는 올해 37살이 되면서 기량 하락이 뚜렷해졌다. 마침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요리스를 현금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턴 주전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유력한 대체자다'라고 전했다.
요리스가 떠나면 차기 주장도 정해야 한다. 익스프레스는 '주장직은 케인의 잔류를 유혹하는 당근으로 사용될 수 있다. 케인이 주장을 맡을 확률이 높지만 에릭 다이어나 벤 데이비스도 후보다'라고 조명했다.
6월 14일에는 이적시장이 열린다.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이 집중해야 할 최우선 타깃을 정해야 한다. 공격형 미드필더나 센터백, 케인을 놓칠 경우에는 공격수도 새로 영입해야 한다.
익스프레스는 '포스테코글루는 여름 이적시장 1순위 타깃을 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올 여름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떠나 자유계약이 된 마노르 솔로몬 영입전을 풀럼과 펼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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