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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송중기와 케이티는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를 끼고 로마의 거리를 걷고 있다. 임신 9개월 차 만삭인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에스코트하듯 걷는 '사랑꾼' 송중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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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송중기는 국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칸 영화제도 중요하지만, 사실 온 신경이 그쪽(아기와 케이티의 건강)으로 가 있다. 영화 홍보 일정 중간중간, 그리고 모두 마치고서 와이프를 챙겨야 한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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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난 나의 아버지를 정말 사랑하고, 아버지로부터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우리 아버지처럼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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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한 살 연상의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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