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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는 8일(이하 한국시각)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출전해 상대 선발투수 찰리 모튼의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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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쓰러진 알론소는 손목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금세 일어나 1루로 걸어나갔다. 이때 벅 쇼월터 메츠 감독과 트레이너가 알론소에 다가가 상태를 묻고 살폈다. 몇 마디를 건넨 알론소는 더그아웃으로 물러났다. 대주자 토미 팸이 1루주자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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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는 22홈런으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인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보다 3개를 더 많이 쳤다. 그런데 저지는 발가락 부상으로 이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알론소도 모튼의 공에 잘못 맞았다면 저지의 뒤를 따를 수도 있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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