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황신혜가 첫 대만 여행에서 현지팬을 만나 행복해했다.
8일 황신혜는 '황신혜의 시네스타일' 채널에 '대만여행' 영상을 게재했다.
황신혜는 "생애 첫 대만 여행이다. 대만 아트페어에 딸 진이가 참여하게 되면서 진이 매니저로 함께 왔다"고 설명했다.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맛집들을 찾아다니던 황신혜는 여전히 늘씬한 몸매와 컴퓨터 미인 수식어가 여전한 미모로 현지를 누볐다.
다음날 딸이 작가로 활동이 한참이 때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현지 식당을 찾은 황신혜는 자신을 알아봐준 식당 관계자에게 감동 받았다.
현지팬은 "드라마에서 봤다. 연기가 정말 정교하고 좋았다"며 사인과 사진을 요청했고, 황신혜는 흔쾌히 응했다.
황신혜는 "여기서 어떻게 나를 알아보지? 눈썰미가 굉장히 좋으시네. 당연히 사진 찍어줘야지"라며 "여기 일하시는 분이 번역기를 가져와서 '연기가 정교해요'라고 써 있는 글을 보여주셨다"며 행복해했다.
그녀는 "대만은 생각 이상으로 너무 매력있는 곳"이라며 "오묘하게 중국 일본 믹스된 묘한 매력이 있다. 날씨도 덥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자켓을 입고 다녀도 될 정도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고 만족해했다.
또 "모두 친절하고 예의가 바르다. 택시를 탔는데 소통이 잘못됐다. 기사님이 쉐라톤을 가야하는데 씨라이통이라는 곳을 잘못갔다. 차에서 40~50분간 갇혀있었는데 돈을 안받겠다고 하시더라. 내가 미안해서 아니다 받으시라고 하고 돈을 드렸는데 딸이 나에게 다시 그 돈을 주더라. 택시기사님이 딸에게 그 돈을 돌려준 것"이라며 "또 진짜 오고 싶은 곳이다. 2박 3일은 너무 짧은 일정이었다. 곧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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