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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처음 김영철을 집에 초대했다는 홍진경은 살림템과 집 구경을 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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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홍진경은 1층의 비밀 공간도 소개했다. 벽 뒤에 책장을 설치해 놓은 것. 이를 본 김영철은 "내가 꿈꾸던 게 이런 거다"라며 부러워했다. 유튜브 실버와 골드버튼과 함께, 홍진경이 직접 만든 딸 라엘이의 앨범이 나란히 꽂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1번, 2번 번호를 다 붙여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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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1층에 있는 서재와 안방, 드레스룸도 공개했는데, 침대에서 또 책이 나왔다. 장편소설 '스토너'로, 김영철은 자신도 이 책은 '인생책'이라며 "사실 우리나라에서 2015년부터 갑자기 인기가 나왔는데 오래전에 나온 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홍진경 또한 "스토리 전개가 품위가 있다"고 말하며 '최애북'이 된 이유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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