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하하버스'에 월드클래스 스포츠영웅 박세리가 출연해 드소송과 함께 특별한 제주 여행을 즐긴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하하가족의 마지막 버스 여행지이자, 국내여행 끝판왕 '환상의 섬' 제주 2일차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하하가족의 제주 여행 2일차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애국가가 인증하는 대한민국의 영웅이자 골프여제 박세리가 절친한 동생인 하하와 드소송을 만나기 위해 제주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것. 드소송 삼남매와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박세리는 막내 송이를 보자마자 "너무 귀엽다"며 탄성을 터뜨리는가 하면, 송이의 트레이드마크인 허스키 보이스를 듣고는 "너 목소리 맘에 든다"며 '송이앓이'를 시작한다. 또한 박세리는 '리치이모'라는 별명에 걸맞게 드소송을 위한 브런치 한상차림부터 시작해, 공주의상 콜렉션까지 들고 와 송이를 깜찍한 '핑크공주'로, 소울이를 젠더리스룩의 선두주자 '소울왕자'로 변신시켜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드소송 역시 박세리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는 전언이다. 하하가 장난스레 송이에게 박세리를 "제주도가 다 이모 꺼"라고 소개하자, 박세리를 유심히 바라보던 송이가 대뜸 "이모, 사랑해요"라고 쿨한 고백을 던진 것. 마치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를 향한 김고은의 고백씬을 연상시키는 송이의 모습에 시크한 박세리 조차 사르르 녹아 내리고 말았다고. 또한 드림이는 박세리와의 첫만남에 돌연 관상가로 변신해 "딱 봐도 거짓말 안 하게 생긴 이모"라고 말하며, 11살 인생 경험을 담아 소신발언을 해 박세리의 웃음보를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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