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울산 현대가 1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세이브더칠드런'과 브랜드 데이로 지정, 울산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울산과 첫 협업을 진행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날 경기장에서 다채롭고 뜻깊은 행사들을 진행한다. 우선, 세이브더칠드런은 경기장 내 부스를 설치해 아동 권리 보호,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프리카 빈곤가정에 소득 확보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빨간 염소 보내기'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울산과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에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스포츠 나눔 문화 확산' 협약식을 진행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진행되는 행사들도 있다. 경기 시작 직전 울산보훈지청에서 이날 경기에 초대한 홍계성 6·25 참전 유공자 울산광역시 지부장의 애국가 제창이 진행되며, 지난 3월 19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합창 공연을 선보인 울산MBC 유니 스텔라도 애국가 제창에 함께할 예정이다.
또 경기장 외곽 이벤트 부스에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하는 'K리그와 함께하는 K영웅스토리' 유엔참전국 맞추기 룰렛 게임, 호국영웅 감사 메시지 쓰기, 태극부채 만들기 등 호국보훈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재단법인 'K리그 어시스트'에서 주최하는 2023 K리그드림어시스트 4시 발대식도 진행된다. 축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어시스트'에는 울산 출신의 이진호, 오범석을 포함한 멘토들이 참여해 축구레슨과 경기장 투어, 볼보이 스태프, 선수단 하이파이브 행사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울산의 2023 K리그1 18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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