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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콘' 시그니처로 꼽히는 트리뷰트 스테이지가 펼쳐져, 관객의 환호를 얻었다. 트리뷰트 스테이지는 후배 아티스트들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영향을 미친 레전드 가수의 곡을 재해석한 무대로, '위버스콘'은 그간 고 신해철, 서태지 등의 트리뷰트 스테이지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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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음악과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 시도로 탄생한 아티스트 미드낫이 제일 먼저 나와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의 실시간 음성 디자인 기술을 활용해 남성 아티스트인 미드낫이 부르는 노래가 실시간으로 여성의 목소리로 바뀌어 들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드낫이 엄정화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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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신의 목소리로 엄정화를 칭찬했다. "이제는 진짜 제 목소리로 들리시느냐"고 질문한 미드낫은 "음악은 다양한 시도와 진화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이러한 것은 뮤지션에게 계속 도전하는 원동력이 된다. 엄정화는 지난 30년간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음악으로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다. 연기와 노래로 엄정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많은 후배 아티스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스스로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세계를 꿈꾸고 있다"며 엄정화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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