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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는 90구, 최고 구속은 144㎞, 평균은 140㎞였다. 구속만 보면 지난해 한창 좋을 때의 몸상태를 회복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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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인복은 제구와 투심의 무브먼트가 중요한 투수다. 2군 경기인 만큼 테스트에 주력했을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구속만 보고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섣불리 이야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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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향후 보직은 현재로선 미정이다. 롯데는 스트레일리 반즈, 나균안 박세웅 한현희가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나균안이 부동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4월 부진에서 벗어나 컨디션을 회복한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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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롯데는 오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박세웅과 나균안, 주축 투수 2명이 모두 소집된 상황. 이인복과 진승현, 차우찬 등 대체 선발 후보들의 역량이 중요하다.
부상중인 노진혁은 이날까지 휴식을 취한다. 롯데는 김민석(중견수) 전준우(1루) 렉스(지명타자) 윤동희(우익수) 안치홍(2루) 유강남(포수) 박승욱(유격수) 김민수(3루) 황성빈(좌익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하다. 선발은 박세웅이다.
대구=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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