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의 새 주전 골키퍼는 다비드 라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브렌트포드의 골키퍼 다비드 라야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새 주전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 캡틴 위고 요리스의 기량이 급격히 떨어진 가운데, 요리스도 새로운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각 팀 여러 골키퍼들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이제 라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27세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라야는 2019년 브렌트포드 합류 후 팀 승격을 이끄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도 라야의 활약 속에 브렌트포드는 프리미어리그 9위에 오르며 훌륭한 성적표를 받았다. 골키퍼가 필요한 빅클럽들의 표적이 돼왔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토트넘과 라야가 개인 조건에 대해서는 이미 합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선수 개인은 토트넘행에 합의했지만, 양 구단간 이적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라야는 브렌트포드와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토트넘은 브렌트포드가 요구하는 4000만파운드(약 647억원)의 이적료가 비싸다는 입장이다.
토트넘 외에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라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기는 한데, 현 상황을 볼 때 토트넘행이 가장 유력하다는 게 현지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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