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박세리가 김해준에게 "열애설은 네가 낸 거잖아"라며 열애설 비하인드를 폭로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2대 촌장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 그리고 자칭 '박세리의 남자(?)' 김해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 가운데 6.2%(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60주 연속 월요 예능 동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무인도에는 박세리와 열애설이 난 적도 있는 자칭 '박세리의 남자(?)' 김해준이 새로운 동생으로 찾아왔다. 현직 오른팔 박태환을 비롯해 곽윤기, 허웅은 경쟁자의 등장에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그중 박태환은 김해준을 견제하며 "나는 누나랑 일주일에 세 번 본다"고 자랑했다. 여기에 김해준이 "난 세리 누나랑 열애설도 났었어"라고 반박하자, 박세리는 "열애설 네가 낸 거잖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해준은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며, 박세리 오른팔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박세리는 아침부터 '세리 양푼'을 꺼내 선상에서 바로 회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재료를 준비했다. 그러나 김해준의 출사표는 허세였다. 계속된 시도에도 투망은 펴지지 못하고,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이에 박세리와 동생들까지 합세해 함께 투망을 펼쳐봤지만 역시나 물고기를 잡는 데는 실패했다. 그래도 마법 같은 박세리의 손맛은 이번에도 통했다. 텃밭 하나를 통째로 넣은 듯한 푸짐한 채소와 아삭한 고사리, 그리고 박세리의 특제 양념이 들어간 비빔국수는 모두의 입맛은 만족시켰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이들은 '내손내잡' 끝판왕이라 불리는 갯벌로 향했다. 촌장 박세리도 갯벌 '내손내잡'은 처음인 상황. 하지만 박세리는 촌장답게 갯벌에 들어가자마자 괴력으로 돌을 뒤집으며 박하지, 낙지 등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에 더해 '내손내잡' 최하위로 분류되던 곽윤기, 김해준이 대형 키조개를, 전날 던져 놓은 통발 5종 세트를 통해 범치와 우럭을 잡아 또 한 번 푸짐한 저녁 식사를 기대하게 했다.
초대형 '세리 양푼'은 이번엔 해물 파전 용 반죽을 만드는 데 사용됐다. 보통 식당에서 하루치 장사할 양을 한 끼 식사에 퍼 부운 박세리. 부추, 쪽파, 그리고 직접 잡은 해산물들까지 푸짐하게 들어간 박세리 표 파전은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 이와 함께 큰 솥에 끓인 연포탕이 식탁 위를 장식했다.
무인도가 아니면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박세리의 파전은 동생들에게 천국에 온 기분을 선사했다. 이들은 "세리 누나가 여기서 장사하면 투자하겠다", "이 파전은 한 장에 최소 8만 원 받아야 한다" 등 끝없는 극찬으로 박세리의 기분을 급상승시켰다. 동생들의 주접에 박세리는 "그러면 서울의 반은 내 거"라고 화답하며 '파전여왕' 자리를 예약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8.2%(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안정환과 안촌장도 제압하는 최강 피지컬 추성훈, 그리고 형님들의 귀염둥이 배정남이 함께하는 '내손내잡'이 그려져 기대를 더했다.
한편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oyjoy90@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대부도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막내美 터진 김고은→대문자 T 이동욱까지..'도깨비 10주년 여행' 찬란하新 첫 방송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데뷔 8일만에 5G 등판, 진한 '복덩이' 스멜…밝은 미소 → 153㎞ 직구 → 변화구 완성도까지 '이미 필승조' [SC피플]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