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신용카드 보유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신용카드 수는 1억2417만장으로 전년의 1억1769만장보다 648만장이 늘었다. 이는 역대 최다 보유량이다.
국내 신용카드 수는 지난 2018년 1억506만장, 2019년 1억1098만장, 2020년 1억1373만장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구직활동이 가능한 만 15세 이상 취업자와 실업자를 가리키는 경제활동인구(2801만명) 1인당 신용카드 보유량은 4.4장으로 전년의 4.2장에 비해 0.2장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 1인당 신용카드 보유량은 2011년 4.8장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2013년 3.9장, 2015년 3.4장, 2018년 3.8장, 2019년 3.9장으로 4장을 밑돌다가 2020년 4.1장으로 증가했다.
반면 미성년자에게도 발급되는 체크카드 보유량은 지난해 말 1억509만장으로 전년의 1억609만장보다 100만장 줄었다. 체크카드 보유량은 2018년 1억1143만장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9년 1억1070만장, 2020년 1억1002만장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카드 업계에서는 신용카드가 체크카드와 달리 통장에 돈이 없어도 쓸 수 있고, 카드론이나 현금 서비스 등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경제 상황이 악화할수록 유용한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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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용카드 수는 지난 2018년 1억506만장, 2019년 1억1098만장, 2020년 1억1373만장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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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인구 1인당 신용카드 보유량은 2011년 4.8장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2013년 3.9장, 2015년 3.4장, 2018년 3.8장, 2019년 3.9장으로 4장을 밑돌다가 2020년 4.1장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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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업계에서는 신용카드가 체크카드와 달리 통장에 돈이 없어도 쓸 수 있고, 카드론이나 현금 서비스 등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경제 상황이 악화할수록 유용한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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