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유럽 최고 명문 클럽 중 하나인 파리생제르맹(PSG)의 오퍼를 받았다고 마요르카 담당 기자가 밝혔다.
스페인 유력매체 '마르카'의 마요르카 담당으로 알려진 알베르토 세르코스 기자는 13일(한국시각) SNS에 '음바페? 음바페는 아무 것도 아니다. 이강인이다. PSG는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알리며 자신이 작성한 기사를 첨부했다.
마르카는 '이강인이 마요르카에 잔류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몇몇 프리미어리그 클럽, 그리고 아틀레티코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마르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PSG도 최근 이강인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이번 여름 공격진을 완전히 재편하려고 한다.
PSG는 그동안 막대한 돈을 들여 스타플레이어 영입에 혈안이 됐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등 당대 최고의 공격수들을 쓸어 모았다. 자국 리그인 프랑스 리그1에서는 적수가 없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한계를 만나곤 했다.
PSG는 네이마르, 음바페, 메시와 모두 이별할 작정이다. 메시는 이미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로 떠났다. 음바페는 재계약을 거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비싸게 매각할 작정이다. 네이마르는 작년부터 시장에 내놓은 상태다.
PSG의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이강인을 지속적으로 지켜봤다고 마르카는 전했다.
마르카는 '캄포스가 이강인의 영입을 손꼽아 기다렸다'라며 'PSG는 이강인에게 1군 및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보장했다'라고 조명했다. PSG가 이강인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음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PSG는 마요르카가 원하는 이적료를 시원하게 맞춰줄 수 있는 부자클럽이다. 프리메라리가의 상위권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강인을 데려가고 싶지만 자금이 부족하다.
마르카는 마요르카가 이강인을 쉽게 팔 가능성은 없다고 진단했다.
마르카는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매각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2500만유로로 알려졌지만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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