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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종차별이라는 것은 축구를 떠나서 세계적인 문제다. 분명히 없어져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 문제가 일단 발생했다. 언제든지 우리도 피해자가 될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다. 이번 일들이 잘 마무리되면 우리도 다시 한 번 선수단이나 이런 데 있어서 재발방지를 꼭 약속 드려야 할 것 같다. 그 다 프로 선수들이다. 다시 한 번 프로 선수들의 책임감을 새기면서, 인종 차별에 대한 무거운 인식을 마음속에 다시 한 번 새겨서 우리 구단이 인종차별에 대해 반대하는 아주 좋은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하겠다.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감독으로서 죄송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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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명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대화에 등장한 박용우는 SNS 계정을 통해 "팀 동료의 플레이 스타일, 외양을 빗대어 말한 제 경솔한 언행으로 상처받았을 사살락 선수 그리고 모든 팬, 주변인들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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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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