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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는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이다. 초반에 비해 다소 주춤하기는 하지만, 올 시즌 8골-2도움을 올리며 서울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보여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상호는 14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입성 후 세번째 훈련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리그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자신감을 쌓았다. 대표팀은 다르다. 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좋아진 이유는 자신감 같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고, 이것이 리그에서 공격포인트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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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최종전 후 현지에서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탈장은 내장을 지지하는 근육층인 복벽이 약해지거나 구멍이 생기면 압력에 의해 내장이 복벽 밖으로 밀려 나오는 증세다. 특히 서혜부의 얇은 근육이나 인대가 뒤틀리거나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찢어질 때 주로 발생한다. 손흥민은 수술 후 지난 달 30일 한국땅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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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의 역할이 중요하다. 나상호는 측면과 중앙을 오갈 수 있다. 손흥민의 대체자가 될 수 있다. 나상호는 "어느 경기, 어느 시간에 출전할지 모른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항상 준비하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게 목표"리고 했다. 나상호는 서울에서 6개월간 황의조(FC서울)와 호흡을 맞췄다.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나상호는 "리그에서 6개월 동안 호흡을 했고, 대표팀에서도 여러차례 발을 맞췄다"며 "말 안해도 소속팀처럼 한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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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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