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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은 '사냥개들'에서 고난도 액션을 선보이기도. 그는 "주환이 형은 군대에서도 가장 많이 연락을 주고받은 사이다. 훈련소에서도 편지를 주고, 거의 연인 같은 사이라고 할 것 같다. 이 작품을 하면서 형이 저에게 근육 갑옷을 입으라고 하더라. 얼마 전에는 파충류 갑옷인데 이제는 근육이냐. 이 형이랑 작품을 하면 항상 고생을 한다는 것을 서로가 안다. 그렇지만, 이 형이라서 이 배우라서 서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게 큰 것 같다. 운동을 해서 액션이나 몸을 만들 수 있지만, 건우라는 캐릭터를 제가 정말 그 건우가 돼서 대사를 치지는 못했을 것 같다. 그 형이 봤던 저의 모습 중 어딘가에 건우가 있기에 쓴 것이니까. 정말 친하지 않으면 배우에게 아예 변신을 해달라고 말하기 쉽지 않다. 반감이 많이 들기도 하고, 그만큼 믿었기에 믿고 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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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을 확 올리면서까지 몸을 만들었던 우도환이다. 우도환은 "몸무게 신경을 많이 안쓴다. 근데 체중계에 올라가면 항상 일할 때가 68kg가 되는데 거의 80kg 가까이 가더라. 체지방, 인바디라고 하는 것 같은데 거의 없을 것이다. 이렇게까지 크게 키운 것은 처음이라서. 매작품 벗지만, 이렇게 제대로 벗은 것은 처음이다. 신기하게 매작품 벗기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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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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