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철기둥' 김민재(27·나폴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절대강호 바이에른뮌헨의 관심 선상에 올랐다는 독일발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5일(한국시각), "뤼카 에르난데스와 벵자맹 파바르가 동시에 떠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바이에른은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우리 정보에 따르면, 이탈리아 챔피언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 또한 뮌헨의 시야에 들어왔다. 'SKY' 또한 김민재에 대한 뮌헨의 관심을 보도했다"고 전했다.
'스포르트1'에 따르면, 김민재는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목소리를 내던 지난 5월만 하더라도 강력하게 논의된 이름은 아니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과 새로운 '이적팀'은 '몬스터'라는 별명을 가진 수비수를 흥미로운 해결책으로 생각한다. 김민재는 진정한 대체자다. 바이에른 구단은 김민재측과 접촉했다"고 덧붙였다.
'스포르트1'은 "하지만 아직 구체화된 건 없다. 김민재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따고 전해진다. 이번여름 5000만유로 미만의 금액을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이다. 이 금액은 에르난데스 잠재적인 이적료와 비슷하고, 바이에른과 연결된 또 다른 선수인 요스코 그바르디올보단 합리적이다"라고 김민재가 '가성비' 측면에서도 최고의 영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르트1'은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영입하긴 위해선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김민재는 맨유 뉴캐슬을 포함한 잉글랜드 클럽과 가깝다. 파리생제르맹 또한 에르난데스가 영입되지 않을 경우, 김민재 영입에 뛰어들 수 있다"고 했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나폴리의 핵심수비수로 팀의 33년만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인 최초로 세리에A 최우수수비상을 수상할 정도로 ?壺爭 활약을 펼친 점, 협상이 필요없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는 점을 토대로 많은 빅리그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이름은 맨유 뉴캐슬 파리생제르맹 그리고 바이에른이다. 바이아웃이 발동되는 7월1일 전까지 선택지가 더 늘어날 공산이 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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