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조현아가 남양주 주택으로 이사간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이직 때문에 이사를 결심한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복팀에는 가수 조현아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현아는 일요일에서 목요일 밤 10시로 이사한 '홈즈'를 위해 자신의 노래 '목요일 밤'을 개사해 축하 노래를 불렀고, 양세찬은 "개가수다. 개그우먼 중에 가장 노래를 잘한다"라고 장난을 해 웃음을 더했다.
'프로 주택러'라고 밝힌 조현아는 남양주에 위치한 주택에서 2년째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생활에 지쳐서. 친구들이 너무 많이와서(주택에 살게 됐다)"는 조현아는 "남양주기 때문에 굉장히 열정적인 분들만 오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도 해당 주택에서 촬영한다고. "3층 제 작업공간에서 촬영한다"고 하자, 붐은 "그러면 들어올 때 부모님들께 인사를 해야하나"라고 말했고 조현아는 "그렇다"며 웃었다. 이에 양세찬은 조현아의 유튜브에 출연한 "수지도?" 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덕팀에서는 배우 김재화가 출격했다. 김재화는 "현재 강원도 양양의 한옥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면서 "저도 붐씨처럼 붐까래(?)에 반했다"라고 말해 '홈즈' 애청자임을 증명했다. 또한 의뢰인의 사연을 들은 김재화는 "누구보다 의뢰인의 출, 퇴근 고충을 알고 있다"라고 밝히며, "그동안 얘기를 안 했는데, 안양예고 출신이다. 학창시절 수유리에서 안양까지 통학했다. 새벽 5시 50분에 통학버스를 타고 등교를 했다"라고 말해 안양예고 후배인 붐과 박나래가 벌떡 일어났다.
김재화는 플랜테리어로 꾸민 인테리어에 푹 빠졌다. "정말 그대로 따라 해 보고 싶은 인테리어다"라고 극찬하는가 하면, "혼자 산다면, 영화의 방으로 꾸미고 싶다. 인간은 혼자 살 때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라고 결혼 11년 차에 혼자살고 싶은 로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붐이 "녹화 끝나고라도 혼자 계셨으면 좋겠네요"라고 하자, 김재화는 "집으로 가는 양양까지 혼자 드라이브하는 시간이 곧 힐링이다"라고 답했다.
1인 가구의 로망인 '한옥'을 소개한 김재화는 현재 약간의 리모델링이 된 농가주택에 살고 있다고. 그는 한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금 아니면 내가 평생 한옥에 언제 살아봐? 라는 솔직한 마음이었다"면서 "젊거나 나이들거나, 한옥이 나한테 오는 일은 쉽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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